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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기현 센다이시
센다이시는 도호쿠 지방에서 가장 큰 도시이며, 인구는 약 110만 명입니다. 도쿄에서 도호쿠 신칸센을 이용하여, 최단 시간으로 약 1시간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다테 마사무네 공이 센다이 성을 축성하고 나서 약 260년간, 다테 가문이 통치했던 조카마치(성을 중심으로 형성된 마을)로 번창했습니다. 센다이 시내에는 시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에 있는 센다이 성터, 다테 마사무네 공의 영묘 ‘즈이호덴’, 다테 마사무네 공이 지은 ‘오사키하치만구’, 센다이 번 2대 번주인 다테 다다무네 공이 창건한 ‘도쇼구’, 다테 마사무네 공을 신으로 모시고 있는 ‘아오바 신사’ 외에도 다테 가문과 관련된 사적과 건축물들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또한 센다이시 박물관에는 다테 가문과 센다이 번에 관한 귀중한 자료가 소장되어 있습니다. 센다이시는 ‘모리노미야코(숲의 도시)’라고도 불리며, 시내 곳곳에 가로수와 공원이 있습니다. 시내 중심부를 지나는 ‘조젠지도리’는 ‘모리노미야코’를 상징하는 도로입니다. 아름다운 느티나무 가로수와 함께 중앙 분리대는 산책로로 되어 있습니다.
문화재목록
아오바신사
절, 신사
아오바신사는 센다이번 초대 번주인 다테 마사무네(1567~1636)를 모시는 신사입니다. 마사무네는 센다이 성을 중심으로 활기 넘치는 조카마치(성을 중심으로 형성된 도시)를 건설하여, 참신하고 웅장하면서도 화려한 다테 문화의 초석을 다졌습니다. 신사는 1873년에 옛 번사를 중심으로 한・・・
도쇼구
절, 신사
도쇼구는 에도 막부 초대 장군인 도쿠가와 이에야스(1543~1616)를 모시는 신사입니다. 이에야스는 전국을 제패하여 에도시대(1603-1868)의 초석을 다졌습니다. 이에야스가 사망한 후, 그의 죽음을 슬퍼하며 전국에 도쇼구가 창건되었고, 지금도 약 100개사가 현존한다고 합니다. 센・・・